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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수영장 안전사고 대응 2차 합동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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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장해주)은 지난 21일 해오름스포츠센터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 근무하는 수상안전요원들의 수영장 안전사고 대응 2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익수자 및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1차 훈련은 지난 19일 복지회관에서 심정지 및 경추손상 익수자 구조 과정을 수행했다.

이번 2차 훈련은 해오름스포츠센터에서 역할을 바꿔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과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영장 정기 휴관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의훈련 전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안전사고 예방대책, 향후 시나리오 등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해주 이사장은 “수영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수영장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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