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의 ‘예비 사회복지사 하계 현장실습’이 지난 25일 마무리 됐다. 도내 예비 사회복지사 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실습은 지난달 30일부터 총 18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복지관은 노인복지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프로그램을 구성,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기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최근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 속에서, 복지관은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현장실습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