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 제도로,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출범한 제10기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박제현 경기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가 △참여단의 역할과 책무 △우수 제안 사례 분석 △정책 제안서 작성 기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정남 강원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는 참여단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