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한국석유관리원, 석유 품질·유통 특별 합동점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특별자치도는 휴가철과 축제 시즌을 맞아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함께 관광객 유입이 많은 주요 축제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와 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 제품 품질 및 유통 질서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유소 암행점검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 제품의 품질 적합성 △주유기 조작에 의한 정량 미달 판매 △가짜 석유 불법 유통 등이며 시료를 채취한 후 당일 품질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검사 방식을 통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박광용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여름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맞아 주유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오일콜센터(1588-5166)를 통해 가짜 석유 유통 및 정량 미달 판매 등에 대한 신고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