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8월 추천 여행지로 태백시와 강릉시가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8월은 태백의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강릉의 ‘강릉국가유산야행’을 집중 홍보한다.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대에서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한강과 낙동강의 시작점에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다. 워터워킹퍼레이드, 선선워터나잇 등 물과 수계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매봉산 천상의 숲, 용연동굴, 구문소를 방문을 추천한다. 물닭갈비와 한우실비식당 등 태백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강릉국가유산야행’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려 드론쇼, 퍼레이드, 야간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경포해수욕장과 월화거리 야시장,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등 주말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태백시에서는 8월 한 달간 태백 숙박업소 이용 인증 시 365세이프타운 9D-VR 무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릉메타버스체험관 1,000원 할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입장료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 중이다. 또 올리브영 강릉 타운점에서도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