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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하반기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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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2025년 하반기에도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이재성)은 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 수요에 맞춘 실전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선보인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우선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실전 중심의 기획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문화예술기획클럽 365'이다. 재단은 우수사례 현장방문과 전문가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어린이를 위한 문회예술 교육도 강화한다. 지역 내 초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키즈 아트톡톡(TalkTalk)'은 어린이들이 기획전시에 참여해 직접 해설해 보며 향후 지역문화예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오는 9월에는 지역 예술인 주도의 지역 특성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종횡무진'이, 11월에는 2025년 한 해 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에 함께한 참여자들과 '횡성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태구 횡성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모든 세대가 문화예술의 주인공인 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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