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청소년장학센터가 연세대 미래캠퍼스 ‘시나브로’ 봉사팀과 연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너와 나의 메모리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시나브로’ 봉사팀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신체 지구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풍선 레크리에이션’과 ‘피구 놀이’ 뿐만 아니라, VR 만들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정보처리 역량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황진호 사북청소년장학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고,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