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24일까지 춘천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가평, 연천, 포천 일대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중 호우피해 회복 온기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에서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 화천군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피해현장 현지조사, 춘천지역 침수 가옥정리 및 토사제거 활동, 가평지역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다음달까지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