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태백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이상징후 발견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후 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의 선제적 예찰활동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