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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수소차·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최대 3,4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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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수소전기자동차 총 7대와 전기이륜차 12대(상반기 9대, 하반기 3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각각 7대와 10대에 대해 접수가 진행 중이다.

수소전기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넥쏘와 디올뉴넥쏘 등 2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인증을 완료한 차량에 한해 지원된다. 차량 1대당 지원금은 총 3,450만 원이며, 국비 2,250만 원, 도비 480만 원, 군비 720만 원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법인, 사업자당 1대 한도로 지원된다.

전기이륜차는 경형부터 대형까지 구분되며,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올해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경우 30만 원,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차량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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