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읍, 대화면, 봉평면 등 3개 읍면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가 운영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2일부터 사흘간 이들 지역 초등생들이 참가하는 ‘원데이 키즈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쌀 진저맨·진저우먼 쿠키 만들기와 꾸미기 체험으로 구성돼 즐겁게 요리를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제과 강사가 진행을 맡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요리의 기초와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건희 군보건의료원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완성해 보는 요리 체험은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