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박정하 "코로나 이후 극장가 여전히 위기... 회복 방안 논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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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21년 만에 1억 관객 붕괴 위기 –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세미나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21일 "코로나19 이후 영화산업과 극장가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며 영화산업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영화산업 21년 만에 1억 관객 붕괴 위기–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홀드백 제도, 투자 확대, 규제 완화 등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박 의원은 "2019년 2억2,000만명이던 관객 수는 코로나로 2020년 5,000만명까지 급감했고, 작년에도 1억2,000만명에 그쳤다"며 "올해는 상영작 수마저 줄어 다시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의 영화산업과 극장가를 다시 일으켜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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