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청래 "총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고 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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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 세력의 진정한 사과가 먼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박찬대 후보를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은 17일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김민석·박찬대·정청래를 수거하려고 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할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 세력의 진정한 사과가 먼저'라며 "이런 자들과 함부로 협치 운운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선 "강력한 리더십을 법사위원장 때 잘 보여준 정청래가 필요하다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요구가 있어 (당 대표 선거에) 나왔다"며 "개혁에 고속도로를 놔서 이재명 정부의 자동차가 쌩쌩 달릴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검찰 개혁, 방송 3법 등 현안 과제는 "추석 전에 가능할 것"이라며 재차 본인의 추진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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