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의 어거스틴 나타샤 박사과정생과 김보현 연구원이 ‘2025 미국 바이러스학회(ASV)’에서 발표상(Travel Awar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해당 학회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발표상을 받는 성과를 기록했다.
나타샤 박사과정생은 ‘대한민국 땃쥐 유래 랑야 바이러스의 유전적 다양성과 진화적인 특성 분석’ 연구를, 김보현 연구원은 ‘인간 리노 바이러스에 대한 식물 유래 항바이러스 치료제 효능 평가와 오가노이드 감염모델 개발’ 연구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
김원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인수공통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비한 신종 바이러스 분석과, 인간 호흡기 RNA 바이러스 치료제 및 감염모델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