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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주말 통합 스포츠대회·사회인 야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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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코리아 대회 및 1박2일 야구대회
지역 홍보 및 경제활성화 효과 커

【인제】지난 주말 인제에서 풍성한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

인제다목적체육관 등 4개 체육시설에서는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한 ‘2025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통합 스포츠대회’가 개최됐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농구, 배구, 축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종목에 55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총 51명의 외국인 선수들도 대회를 빛냈다.

또, (주)스포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한 ‘2025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선수는 모두 순수 아마추어로, 사회인 야구 12개팀 300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또 전지훈련의 메카인 인제 전지훈련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U-16배구 국가대표팀 선수 및 지도자 17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10명의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춘미 군체육청소년과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전지훈련팀과 대회 유치에 더욱 집중하면서, 대회와 휴가를 겸해 더 많은 방문객이 인제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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