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태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 무용극 '갑진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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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오후 7시…태백 출신 안무가 홍지우 대표의 버뮤다댄스컴퍼니 대표작

【태백】태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 무용극 '갑진딴스'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무용극 갑진딴스는 태백 출신 안무가 홍지우 대표가 이끄는 버뮤다댄스컴퍼니의 대표작이다.

댄서들의 성지 '갑진딴스홀'에 모인 젊은 춤꾼들이 잠들어 있던 땅도깨비를 깨워 춤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다.

2022년 태백에서 창단된 버뮤다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모여 우리 시대의 고민들을 춤으로 탐구하고 새로운 몸의 언어를 만들어 소통하는 단체로 특히 광부와 탄광을 소재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이다. 태백문화사랑회원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033)550-2781)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일반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NOL 인터파크)과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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