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박찬대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되었을 때 가장 강해...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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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12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박찬대 의원은 21일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되었을 때 가장 강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원팀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를 창출해낸 것처럼, 더 단단해지고 더 끈끈해져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며 "제 삶의 신조이자,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하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다시, 안정적인 원팀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바라는, 집권여당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차기 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박 의원은 오는 23일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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