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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폭염 대비 건축 공사장 점검

◇평창군이 대형 건축 공사장 폭염대비 실태 현장 점검을 벌였다. 현장에 설치된 폭염 대비 시설.
◇평창군이 대형 건축 공사장 폭염대비 실태 현장 점검을 벌였다. 현장에 설치된 폭염 대비 시설.

【평창】 대형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근무 환경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평창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공사비 50억원 이상 건축 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 근로자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폭염 도래 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일사병 등 온열 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추진됐다.

주요 점검은 근무 전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 내 휴게시설 제공 및 휴식 시간 제공 여부,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와 수분 보충 시설 마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극심한 폭염에 예상되는 올 여름동안 안전한 건축 작업 환경을 만들어 단 한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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