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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원지방조달청, 청렴 업무협약 체결…공공계약 투명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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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원지방조달청이 19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계약의 청렴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와 강원지방조달청이 19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계약의 청렴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의계약을 포함한 공공계약 전반에 대한 청렴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약의 공정성 확보, 특정업체 편중 방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활용 및 전자계약 확대, 청렴계약 확산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와 강원지방조달청이 서로의 전문성과 청렴 역량을 공유하며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원 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조달 전 과정에서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 정부 간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한 조달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조달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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