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초교가 농협이 주도하는 쌀 소비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과 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제고하고 쌀 중심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계초는 이와 관련 지난 17일 오전 8시 학교 체육관 앞에서 전교생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행복미(米) 밥차’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쌀 중심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통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도계초 3학년 창업동아리인 ‘쌀맛나는 세상’은 이날 전교생에게 쌀 간편식과 쌀 식혜를 제공하고, 쌀 맛나는 학교(재배체험)를 운영하기도 했다.
홍상준 도계초 지도교사는 “도 교육청 연구학교로 지정돼 어린이들에게 어릴때부터 쌀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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