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복지관 시설을 개선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은 2025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리뉴얼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고, 외벽 방수공사 및 강화도어를 설치했다. 복지관 측은 시설 개선을 통해 단열 및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애 관장은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동행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