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과학기술대 이현수 총장은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의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현수 총장은 “인구문제는 단지 사회적 현상을 넘어 대학의 존립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대학이 중심이 되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 김광래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현수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호대 이경중 총장과 횡성경찰서 김희빈 서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