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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축제와 함께 하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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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청소년축제·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장미축제 등 풍성

◇지난해 열린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의 모습.

【원주】원주가 이번 한 주간 각양각색의 축제로 물든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가 주관하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7일부터 8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돼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운영·평가까지 이끌어간다. 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공연과 더불어 미니게임, 사격게임, 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됐다.

또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연세대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정승환, 폴킴, 라포엠, 소란, 딕펑스, 부활, 너드커넥션, 해비치밴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인 가운데 노천극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잔디광장에 서브 무대를 설치해 더욱 풍성한 관람이 가능하다. 또 6090청춘합창단, 더상상, 무지개, 벨라무지카콰이어&벨라콰이어,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 등 9개팀이 K-POP 곡으로 경연하는 ‘쇼콰이어 경연’도 준비됐다.

제23회 원주 장미축제도 4일부터 8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의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가요제 예·본선, 축하공연, 런웨이 패션쇼 등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장미브로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평원초교에 무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주차타워 할인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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