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 춘천·원주서 검찰 해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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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이 지난달 30일 춘천지검을 찾아 검찰 해체를 촉구했다. 이규원 조국혁신당 전략위원장·강원도당위원장 페이스북.

5월 초부터 전국을 행진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이 지난달 30일 춘천지검에서 검찰 해체를 촉구했다.

이규원 강원도당위원장이 대장을 맡아 이끌고 있는 검찰해체선봉대는 이날 춘천지검을 찾아 검찰의 정치 수사를 규탄했다. 선봉부대장인 한가선 조국혁신당 중앙당 청년위원장,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등도 동참했다

이규원 선봉대장은 "선봉대는 해체 수준의 근본적 검찰 개혁에 대한 온 국민의 열망과 조국 전 대표의 조속한 신원에 대한 소망을 담아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며 "강원도민의 민심은 국민의힘 물갈이이고, 이번 대선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강원도민에게 행했던 무시에 대한 혹독한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가선 선봉부대장은 "국민은 더이상 정치 검찰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검찰이 해체되는 날까지 조국혁신당은 가장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검찰해체선봉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원주지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지난달 7일부터 전국 20여개 주요 검찰청을 찾고 있다.

2일 국회 앞에서 대검찰청까지 걸으며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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