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신사우동 마을관리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여가 프로그램 ‘치매예방 인지강화 및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경 강사의 인지강화 수업과 장미숙 강사의 노래교실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22년 개관한 신사우동 마을관리소는 주민 주도의 마을 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통과 돌봄을 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