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도농업기술원 ‘제38회 강원농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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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수급 안정과 생산성 향상 주제
정책적·기술적 대응방안 대한 집중 논의

◇제38회 강원농업발전방안 심포지엄이 28일 강원대60주년기념관에서 김동훈 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장, 이득찬 강원대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여름배추 생산성 향상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박승선기자

강원지역 여름배추 수급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강원도농업기술원와 강원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은 28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제38회 강원농업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 여름배추 생산성 향상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정부, 연구기관, 생산단체 등이 함께 정책적·기술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병해충 증가, 가격 불안정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며 지역 여름배추 산업이 위기에 몰려있다. 이에 이날 여름배추 수급안정 정책,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R&D전략, 준고랭지 생산체계 구축, 병해충 방제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동훈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현장과 정책, 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소통의 플랫폼이 되고 강원지역 여름배추 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38회 강원농업발전방안 심포지엄이 28일 강원대60주년기념관에서 김동훈 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장, 이득찬 강원대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여름배추 생산성 향상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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