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미국 NJCU 방문단, 횡성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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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시티대(NJCU) 방문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황성군을 방문해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등을 둘러보고 김명기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미국 뉴저지시티대(NJCU) 방문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황성군을 방문해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비롯해 전통주 제조장, 식품가공시설, 풍력발전단지 등 산업현장을 들러봤다.

【횡성】횡성지역 산업과 문화 생태계가 해외 주요 대학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은수 교수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미국 뉴저지시티대(NJCU) 방문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비롯해 전통주 제조장, 식품가공시설, 풍력발전단지 등 산업현장을 들러봤다.

NJCU방문단은 김명기 군수 간담회를 갖고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연계 방안과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은수 교수는 "횡성은 산업구조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국제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횡성군과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물류공급망센터와 추진 중인 '한미 공급망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진들이 횡성을 찾아 회다지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최근 해외 학계의 횡성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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