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횡성군이 안전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27일 횡성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김명기 군수와 군청 관련부서, 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구조물과 전기·소방 등 주요 분야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노인요양시설처럼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은 작은 위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