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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차 산업 추진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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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미래차 산업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미래차 산업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미래차 산업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주시와 횡성군 등 지자체를 비롯해 도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와 원주시, 횡성군을 포함한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는 이 협의체는 단순한 회의체를 넘어, 강원형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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