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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날씨]일교차 최대 15도…일부지역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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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5㎜~30㎜

◇무더위가 찾아온 26일 강릉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 시원한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가 가동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원도는 27일 대부분 맑은 날씨 속에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일부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서지역 최저기온은 11도~13도, 최고기온은 26도~27도, 영동은 최저 14도~17도, 최고 22도~24도 등으로 예상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영월 등 일부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 전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1.0m,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0.5m∼1.5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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