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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오장에서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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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단오장에서 강릉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만나보세요.’

27일 개막하는 강릉단오제 기간중 강릉의 소상공인들이 마련하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돼 주목된다.

강릉시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일부터 6월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내 18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판매하며, 할인 행사와 뱀부테라피 체험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시민에게는 지역경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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