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서비스 등이며, 강릉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있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업체가 대상이다.
신청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에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평가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시는 현재 강릉페이, 강원산돈세트, 한우불고기, 캠핑장 이용권 등 총 48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다
염현찬 시 특별자치과장은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