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청년 고독사’ 예방 담론의 장 열린다

(사)늘봄청소년 30일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설명회

◇청소년 전문법인 (사)늘봄청소년이 오는 30일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설명회를 연다.

청소년 전문법인 (사)늘봄청소년이 오는 30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늘봄청소년은 춘천나눔의집에서 설립한 청소년 보호기관으로 올해 ‘강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과 ‘2025 춘천시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강원권 최초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센터 열림을 개소한 데 이어 늘봄청소년은 청년고독사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세이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를 출간한 안예슬 작가의 강연이 개최된다. 이어 지역 청년들의 고립과 은둔, 고독사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설명회 이후 늘봄청소년은 자조모임, 상담, 정서지원 등 멘토링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033)255-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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