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공급하는 지역산 고품질 농·특산물 판매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2024년 평창 농특산물 공급을 통해 발생한 납품 수수료가 전년보다 9.75% 증가한 1억600만원을 달성했다.
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평창 농·특산물을 알리고 성필립보생태마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을 벌이고 있다. 또,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의 특판, 경기도 학교급식 납품 등 오프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행사로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2024년에는 경기도를 넘어 전북 완주, 군산 등 타 시군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해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사장인 임성원 부군수는 “앞으로도 평창군 로컬푸드기획생산출하회와 함께 더욱 체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와 평창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지속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