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현장중심 대응체계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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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26일 도농업기술원 방문
디지털육종·스마트농업 등 미래농업 대응 강조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6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주요업무추진 상황과 첨단온실, 곤충산업센터 등 연구현장을 점검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강원도를 찾아 여름철 기상이변이나 병해충 피해에 대비한 현장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권 청장은 26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주요업무추진 상황과 첨단온실, 곤충산업센터 등 연구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고온·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과 과수세균병 등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보공유, 그리고 신속한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중인 씨스트선충 방제체계에 대해 농촌진흥청, 강원도, 지역 시·군간 실시간 정보 연계와 공동대응 체계의 지속적인 운영도 강조했다. 이밖에 디지털육종 기반의 품종개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육성, 밭농업 기계화 확대 등 지역 일선 농업현장에서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들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권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신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는 농업기술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이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과 미래농업 대응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농업이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농업과 농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6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주요업무추진 상황과 첨단온실, 곤충산업센터 등 연구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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