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삼척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사이클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3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철원분관 해냄평생대학 소속 선수 9명은 배드민턴, 한궁, 당구, 사이클 등 4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대회에서는 사이클 3위에 이어 첫 출전한 한궁 종목에서 5위에 오르는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심현준 해냄평생대학 담당 대리는 “선수들이 1년 동안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대회에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동호인에어로빅에서 지난 동메달 수상의 영예를 이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더 나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