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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연구원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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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23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23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지난해 강원자치도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다.

이날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 발표와 공동 발굴과제를 논의했으며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곽일규 강원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지역이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해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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