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 국회의원과 김지숙 춘천시의원이 22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허 의원과 김 의원은 복지관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고 시설 점검, 어르신 인사, 김종세 관장과 차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차담에서는 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변화 및 지역 노인복지서비스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세 관장은 “허영 국회의원과 김지숙 시의원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주셔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됐다”며 “이 뜻깊은 시간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저희 복지관도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