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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제57회 춘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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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회장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제57회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회장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제57회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100여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산학협력과 연구혁신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1일 진행된 세션에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도입과 대학혁신 전략,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 개선 등 대학을 둘러싼 제도적·환경적 변화와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22일에는 기술창업(R2B) 활성화 전략, 산학협력법 개정 방향과 대학 기술사업화 고도화 방안 등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기간 지역별 협의회 분임토의가 함께 진행됐으며, 지·산·학 협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모델 도출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장철성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대학은 국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의 핵심 주체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학협력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대학이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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