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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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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한국어문화원에서 22일 열려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2일 강원대 한국어문화원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꿈꾸는 미래,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2일 강원대 한국어문화원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꿈꾸는 미래,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이민자와 우수 유학생에게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사회통합협의회 회장 등의 표창장 수여됐다. 또 네팔 전통무용, 중국 전통 악기 공연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축하공연과 한국 문화를 주제로 퀴즈 맞히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투호,제기차기,윷점 등), 세계문화 소개하기, 한글 붓글씨, 한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출입국 고충상담’, 강원대 간호학과의 ‘의료서비스’ 부스 등도 마련됐다.

김종복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소통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래호 강원대 한국어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더욱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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