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보건소가 차별화된 '건(健)중년 건강교실' 운영한다.
군보건소는 횡성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재정립한 65~70세 건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3일까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MBTI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SOOD(smooth, open, one, deep) 칫솔질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기공체조, 환경과 나의 건강, 삶의 긍정성 회복을 위한 영화관람, 웰다잉 교육 등 총 8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 이력을 미리 확인해 미실시된 예방접종 이력과 국가암 검진 이력 등을 개별 통지하고 심층 건강면접조사으로 금연·치매·심뇌혈관질환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른 교육과 차별화했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건강교실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돌아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