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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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전경

강원대(총장:정재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 수요에 기반한 SW교육 혁신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된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강원대는 2030년까지 총 1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강원대는 2018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까지 6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최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강원대는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재생과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목표로 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임현승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선정은 강원대가 지난 6년간 이뤄낸 SW교육 혁신의 성과와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국가의 인공지능 전략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AI·SW 교육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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