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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유해물질·여름철 폭우 대비 현장점검…“안전관리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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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천군 북방면 퇴·액비자원화시설과 홍천읍 배수펌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천군 북방면 퇴·액비자원화시설과 홍천읍 배수펌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홍천군 북방면 퇴·액비자원화시설을 찾아 질식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의 환기 상태, 밀폐공간 2인 1조 준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안전 로프 등 보호장비 구비 및 착용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홍천읍 배수펌프장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홍천읍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퍼내는 시설로 450㎾ 고압 전력 설비를 통해 분당 180㎥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다.

김 지사는 배수펌프장의 펌프 및 수문의 정상 가동 여부와 전력설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정전에 대비한 비상 전기시설과 발전기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시설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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