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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정시영 행정본부장, ‘행복한 개인, 번영하는 공동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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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정시영 행정본부장이 21일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개인, 번영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정 본부장은 개인의 행복에 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고,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번영의 연결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유교 사서3경 중 하나인 ‘대학’의 3강령과 8조목을 적용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개인적 역량과 공공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행복은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으므로 공직자는 늘 깨어 있는 시민의식을 가져야 하고, 공동체의 정의나 대의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지식과 건강관리, 관계적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영선 총무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동체의 목적과 대의가 개인의 행복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시영 본부장은 고려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실과 교육부, 다수의 국립대에서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현재 한국행정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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