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20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안전과, 건설과, 도시과, 도시정비과 등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동호 의원은 “무릉별유천지 야간 경관을 위해 과도한 조명설치는 지양하고 생태와 조화를 이룬 설계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동선 설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때 교통약자인 ‘장애인’도 포함하고 시설 개선으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관련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추진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묵꼬양카페’에 대해 주민·관광객 대상 각종 홍보와 함께 운영주체를 확정하는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