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19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서울 출신인 오 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 회장(2019~2024년)을 역임하며 강릉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특히 관광 협력사업, 관광교류회의 유치 등으로 강릉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에 힘썼다. 강릉시는 지역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해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3명이 증서를 받았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 발전에 큰 공헌을 해주신 오 회장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