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문화재단, ‘공동프로젝트’ 재추진 위한 간담회 성료

청년예술인과 함께 추진 방향 논의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원주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2026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원주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2026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예술인 지원 공동 프로젝트는 청년예술인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창의적 예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까지 운영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6년 재추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기획안 구상, 운영방향 설명, 명칭 선정, 지원 방식 등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앞으로의 협업 방식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열린 지원 방식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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