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산학협력단(단장:장철성)이 특허청 주관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자립 지원(2차 제한경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향후 3년간 약 6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유망 특허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료 수익 일부를 다시 지식재산권에 재투자하는 자립형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1차 사업(2022~2024)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강원대는 기술이전 계약 확대, 기술료 수입 증대, IP 인력 역량 강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원대는 앞으로 기술 포트폴리오 고도화, 글로벌 기술이전 확대, 지역 연계 기술창업 추진 등 고도화된 기술사업화 전략을 추진하며, 소규모 기술이전 전담조직(TLO)과 공동 기술이전 협력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장철성 단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료 회수와 재투자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선순환구조 구축이 핵심”이라며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혁신과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