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랜드와 강원랜드 노동조합은 17일 정선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가족사랑의 날 대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 등 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벤트 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1회 가족사랑의 날 대축제’ 행사 참가금액 전액을 폐광지역 4개시·군의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의 정주인구 문제 해결과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사공동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