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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종노구문화제 주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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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횡성 태종노구문화제 주제가 결정됐다.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서형은)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제6회 태종노구문화제 주제를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문화제 주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95건의 주제가 접수됐으며 위원회는 태종노구문화제의 역사와 정신을 함축한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문화제는 오는 10월 18, 19일 이틀간 횡성군 강림면 강림2리 노구사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왕의 행렬, 민속문화 전시·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형은 위원장은 "이번 주제 공모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주제를 반영한 문화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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